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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공평동 전시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February 10, 2017
 
 
 
 
 
 
공모명 :  공평동 전시관 전시 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2015년 9월,  서울시는 조선시대 한양도성에서 가장 큰 주거지역이었던

서울 종로구 공평동 일대 지하공간을 '원 위치 보존'의 원칙 하에

전시관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선초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종로구 공평동 지하에 숨어있던 600년의 역사를 전면 보존하고 있는 이 곳은

서울시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과정 중 대단위의 문화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당시의 도로와 골목, 15~16세기 다양한 신분별 집터, 청와백자, 기와, 분청사기 등

우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던 부지였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지하유적 발견지.jpg
 
 
 

이처럼 소중한 땅에 저희 미래세움이 또 하나의 전시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곳, 공평동 유구전시관(가칭)은 미래세움의 아이디어와 땀과 노력을 통해

시간의 환승역에서 조선을 만나다라는 컨셉을 입고

조선시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예정입니다.
 
 
 
 

600년 묵은 골목길, 임금과 사대부, 상인과 노비가 얽히고 스쳤던 삶의 공간

소로에 잠들어있던 600년의 역사이야기가 피어나는 시간여행자의 골목 산책 공간

한양 도성의 심장부인 도시유적과 그 골목에 담겨진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

 어린이들이 도심 속의 유적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를 쉽게 이해하는 공간

 
 
 
미래세움이 잘 만들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