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한국용기순환협회가 빈병 재사용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인식개선, 나아가서는 환경교육의 장을 여는  ‘생명담은  빈병이야’전시관을 공주에 이어 두번째로 김포 신도시에 건립하기 위한 지명공모 프로젝트였다.

김포에 건립되는 2호점은 ‘리유즈에코랜드’라는 복합문화공간내에 약 500평 규모로 2개층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타깃의 교육전시공간이다.

 

 

어린이타깃의 전시공간은 일반적으로 놀이공간형식으로만 접근하는데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관련 전문인들과 아이디어 공유를 하며 진행하였다. 디자인적으로는 놀이식 전시의 모습을 갖추면서도 빈병재사용의 효과를 증진할 수 있게 인지적인 접근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는 빈병과 친하게,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는 빈병 재사용에 관한 지식전달을,

일반인들에게는 빈병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공주 ‘생명담은 빈병이야기’ 1호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영, 타깃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세분화, 빈병 재사용에 대한 콘텐츠의 정확한 이해도, 단순한 전시가 아닌 교육적 효과를 우선 한 것에 대해 매우 좋은 평을 받아서 당선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