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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무식 Episode 1

February 21, 2013

2013 시무식

 

일시 2013 01 01일 오전 05:30~12:00

 
장소 남산, 한남동 사옥
 
등반코스 한강진역-리움-하야트호텔-야외식물원-남산산책로-팔각정
 
  
 
   
 
2013 1 1일 새벽 5 30.

 계사년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종이 울린 지 6시간도 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입니다.

미래세움 식구들은 새해맞이 남산 등반을 위해 잠을 설쳐가며 회사에 집합했습니다. 지난해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업무를 보느라 새벽부터 스탠드 불을 밝히고 열중하는 분, 의자에 기대 단잠에 빠진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이들보다 먼저 불 꺼진 회사에 불을 밝히고 이날의 일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경영지원본부 식구들도 보입니다. 역시 미래세움의 듬직한 일꾼들!

새해 전날의 여흥 때문인지 조금 푸석한 얼굴이기는 했지만 시끌벅적 즐거워 보입니다. 3층 로비에 집합한 뒤 사장님께서 나눠주시는 희망 엽서를 받고, 조를 나눠 남산으로 향합니다.

캄캄한 새벽인지라 안전을 위해, 그리고 어둠 속에서 우리 식구임을 표시하기 위해 왼쪽 팔에는 야광밴드를 부착했습니다.
 
 
▲ 출발 전 인원수 점검을 위해 정렬해있는 미래세움 임직원들.
 
 
 작년과 달리 폭설과 내리는 눈 때문에 길은 미끌미끌~ 그래도 조심스럽게 한발자국 한발자국 걸음을 딛고 팔각정에 도착했습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팔각정에서 행사를 하는 동안 눈이 멈춰, 다행이였습니다.
올해의 미래세움 시무식 첫 행사는 지난 2년과는 달랐습니다. 노란색 희망 풍선을 하늘로 띄우는 대신,
미래세움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새해소망 자물쇠 걸기' 로 2013년의 새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 새해소망 자물쇠를 잠그는 최석중 대표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