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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상해 워크샵 1부

July 2, 2010

2010 상해 워크샵

 

일시 2010. 07. 12()~ 07. 17() 56

 

장소 중국 상해 및 항주 일원

 

참여자 임직원 78

 

행사내용

1.     엑스포, 항주 습지공원 및 인상서호 관람

2.     답사 결과 발표: 조별 답사 결과 발표 및 시상

3.     임직원 화합의 장

 

 

<첫째 날> -상해도착, 인근 관광

미래세움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서 <2009 해외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이곳 상해에서 개최되고 있는 상해 엑스포관람을 통해 조직 내 creativity 제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총 2개 조로 나눠 상해로 이동했습니다. 두 시간 반 가량의 시간이 지나 현지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상해의 중심지이자 도시 발달의 상징인 인민광장에서 다시 집결했습니다. 

 

먼저 조별로 간단한 식사를 한 뒤 인민광장 부근을 관광했습니다. 첫 날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주위을 둘러보았습니다. 낯선 환경이지만 여행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한 모습들입니다.

 
 
    

 

해가 지고 유신스촨차이라는 전통중국음식점에서 상해 창지지사의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늘 먹어오던 한국식 퓨전중국요리가 아닌, 전통 중국요리라서 입맛에는 맞지 않는 듯한 표정들입니다. 특유의 강한 향신료와 사천요리의 매운맛이 강했고 개구리 뒷다리요리 등 한국인들의 정서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음식도 있어서 모두가 즐거울 만한 식사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인원파악 후 짐을 푼 뒤, 조별 혹은 개인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답사 일정 및 장기자랑을 기획하고 연습하면서 첫 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둘째 날, 셋째 날> -각 조별 상해 엑스포 관람

 

 

둘째 날, 본격적인 상해엑스포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중국관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뒤 조별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8개 조로 나뉘어 각각의 답사일정에 맞춰 주요 인기관(평균 대기시간 1~4시간) 위주로 관람을 진행했습니다.

 
   
 
   

 

장 내에는 큰 강을 중심으로 기업관’, ‘주제관이 있었는데 유람선을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구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반대편으로는 각 국가관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국관은 운 좋게도 기다림 없이 ‘VIP 동선을 이용해 빠르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각 국가관의 맨 위층에는 해당국가의 전통요리가 판매되고 있어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관
   
스페인관                                                             이탈리아관
 
   
 
    

 

완벽한 답사보고를 위해 폐관시간(10)까지 관람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정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답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장기자랑 연습도 함께 소화해내야 하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매우 알찬 하루였습니다.

 

<넷째 날> -경영전략회의, 임직원 화합의 장

넷째 날 역시, 아침식사 후 곧장 상해엑스포 답사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오후에 있을 경영전략회의 및 답사발표를 위한 마지막 관람이기에 더욱 꼼꼼하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임직원들은 각 조별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후 3시경 경영전략회의를 위해 광대호텔로 향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매년 1월에 있는 경영전략회의의 연장선이자 중간점검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상반기 전사 및 실본부별 실적,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다음은 조별 답사결과를 발표하는 순서였습니다.

먼저 1조에서 8조까지 순차적으로 답사보고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에 대한 채점은 최석중 대표이사와 3명의 고문들이 담당했으며 창의성, 답사 및 발표내용의 충실도, 업무적용, 사전준비성 등을 기준으로 꼼꼼히 평가했습니다. 우수한 점수를 받은 1, 2, 3등 조에게는 회식비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모든 발표와 수상이 끝나고 한인타운에 위치한 피아노카페에서 임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창지지사 직원 13명도 함께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2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