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이란 의미인 ‘라 페드레라 La Pedrera’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카탈루냐의 성지, 몬세라트산을 모티브로 지어 어느 곳 하나 각진 곳 없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다.
특히 건물 외관이 출렁이는 물결 모양인 데다 베란다의 난간도 해초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맨 위층에는 가우디 건축을 보여주는 전시관이 있다.
옥상에는 투구를 쓴 독특한 모양의 굴뚝과 환기통들이 불규칙적으로 늘어서 있다.
시사점
물결 흐르듯이 출렁이는 건물 파사드 부분이 인상적이다.
외부와 같이 내부공간 벽면과 천장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져 있음.
건물 아래쪽은 기프트샵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유선형의 창문이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