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명 : 기타큐슈시립 자연사∙역사박물관 [北九州市立 自然史・歴史博物館]
소 재 지 : 후쿠오카현 키타큐우슈우시 야하타히가시구 토우다 2-4-1
부지 및 건축면적 : 부지 31,000㎡ /건축면적 약 17,000㎡
전시면적 : 약 6,100㎡(자연사 약 4,000㎡ / 역사 약 2,000㎡)
주요시설
아이관(유아용의 플레이 룸)
가이드관(오리엔테이션 룸/300인수용)
갤러리관(기획전등으로 사용)
정보관(수장물・수장 도서 검색용 퍼스널 컴퓨터등)
강좌실/실습실/뮤지엄숍 (매점)/휴식 룸・휴식 deck/구호실/수유실/코인 locker/
휠체어용 엘리베이터/대여용 휠체어 등
▲ 한국인이 많이 관람하기 떄문에 한국인 가이드, 한국어 브로슈어 등이 준비되어있다.
출입구로 진입하여 도입부 로비에 위치한 안내데스크는 입장권 검표와 이국인인 경우 해당국가의
설명용 라디오를 대여하는 등 관람객 대응 및 시설안내를 하고 있다.
Earth mall zone
38억년 전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이 탄생한 이래 많은 생명이 출현하고 진화하고 멸종해 왔다.
Earth mall에서는 지구상에 나타난 생명 중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고 있다.
▲ 박물관 전체를 압도하는 중생대코너의 35미터의 메인 홀, 마치 공룡들이 줄지어 걸어가고 있는 듯하다.
▲ 열 지어 한 방향을 향하도록 하는 연출은 선진전시기법에 대해 착안한 흔적이 보인다.
35여 미터의 홀에는 ‘티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라토푸스’ 는 물론, 박물관에서 자랑하는 세계 최대급의 ‘세이스모사우루스’도 전시되어 있다. 천정에는 하늘을 날았던 익용과 바다에서 살았던 어룡 등이 생동감 있게 배치되어 있다.
▲ 박물관 중간 중간에 Photo zone이 있어 관람객들에가 사진찍기 좋은 위치를 알려준다.
생명의 다양성관
Earth mall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안쪽에 ‘생명의 다양성관’이 있다. ‘Earth mall’에서 시간 순으로
배치된 유물들이 ‘생명의 다양성관’에 와서는 현대의 지구에서 살고 여러 동물들의 표본으로 연출된다.
▲ 생명의 다양성관 바다생물들의 표본을 바닥면 진열장에 전시하고 있다.
자연의 발견관
생명의 다양성관에서 슬로프를 타고 올라가면 2층에 ‘자연 발견관’이 있다. 도시와 주변 환경에서 관찰할 수 있는 지질학적 현상을 소개하는 곳으로 ‘키타큐슈의 대지’, ‘키타큐슈의 바다’, ‘키타큐슈의 강과 연못’, ‘키타큐슈의 숲‘, ’키타큐슈의 초원‘의 코너로 나눠져 소개하고 있다.
▲ 자연의 발견관 전경 각 주제별 디오라마가 연출되어 있고 기타큐슈의 자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의 조화
기타큐슈에 있었던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 성격이 매우 이질적인 두개의 전시관을 통합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되었으나 두 지적집단은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인 사고의 전환으로 해결하였다하며, 박물관기획에서 두 개의 성질을 공유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매우 단순 명료한 시간의 흐름 즉, “지구가 탄생으로 부터 수 많은 시간이 흘러 인간이 나타나 역사와 문화를 만들고 오늘날의 키타큐슈가 완성되었다.” 라는 쉽고 명료한 이치를 대입하여 난제를 해결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