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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타큐슈 자연사∙역사박물관

February 13, 2013
 
전시관명 : 기타큐슈시립 자연사역사박물관 [北九州市立 自然史歴史博物館]
소 재 지 : 후쿠오카현 키타큐우슈우시 야하타히가시구 토우다 2-4-1
부지 및 건축면적 : 부지 31,000/건축면적 약 17,000
전시면적 : 6,100(자연사 약 4,000/ 역사 약 2,000)
 
주요시설
아이관(유아용의 플레이 룸)
가이드관(오리엔테이션 룸/300인수용)
갤러리관(기획전등으로 사용)
정보관(수장물수장 도서 검색용 퍼스널 컴퓨터등)
강좌실/실습실/뮤지엄숍 (매점)/휴식 룸휴식 deck/구호실/수유실/코인 locker/
휠체어용 엘리베이터/대여용 휠체어 등
 
▲ 한국인이 많이 관람하기 떄문에 한국인 가이드, 한국어 브로슈어 등이 준비되어있다.
 
출입구로 진입하여 도입부 로비에 위치한 안내데스크는 입장권 검표와 이국인인 경우 해당국가의
설명용 라디오를 대여하는 등 관람객 대응 및 시설안내를 하고 있다.
 
Earth mall zone
38억년 전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이 탄생한 이래 많은 생명이 출현하고 진화하고 멸종해 왔다.
Earth mall에서는 지구상에 나타난 생명 중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고 있다.  
 
▲  박물관 전체를 압도하는 중생대코너의 35미터의 메인 홀, 마치 공룡들이 줄지어 걸어가고 있는 듯하다.
 
열 지어 한 방향을 향하도록 하는 연출은 선진전시기법에 대해 착안한 흔적이 보인다.
 
35여 미터의 홀에는 ‘티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라토푸스’ 는 물론, 박물관에서 자랑하는 세계 최대급의 ‘세이스모사우루스’도 전시되어 있다.   천정에는 하늘을 날았던 익용과 바다에서 살았던 어룡 등이 생동감 있게 배치되어 있다.
 
박물관 중간 중간에 Photo zone이 있어 관람객들에가 사진찍기 좋은 위치를 알려준다.
 
생명의 다양성관
Earth mall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안쪽에 ‘생명의 다양성관’이 있다.  ‘Earth mall’에서 시간 순으로
배치된 유물들이 ‘생명의 다양성관’에 와서는 현대의 지구에서 살고 여러 동물들의 표본으로 연출된다.
 
생명의 다양성관 바다생물들의 표본을 바닥면 진열장에 전시하고 있다.
 
자연의 발견관
생명의 다양성관에서 슬로프를 타고 올라가면 2층에 ‘자연 발견관’이 있다.  도시와 주변 환경에서 관찰할 수 있는 지질학적 현상을 소개하는 곳으로 ‘키타큐슈의 대지’, ‘키타큐슈의 바다’, ‘키타큐슈의 강과 연못’, ‘키타큐슈의 숲‘, ’키타큐슈의 초원‘의 코너로 나눠져 소개하고 있다.  
 
자연의 발견관 전경 각 주제별 디오라마가 연출되어 있고 기타큐슈의 자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의 조화
 기타큐슈에 있었던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 성격이 매우 이질적인 두개의 전시관을 통합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되었으나 두 지적집단은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인 사고의 전환으로 해결하였다하며, 박물관기획에서 두 개의 성질을 공유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매우 단순 명료한 시간의 흐름 즉, “지구가 탄생으로 부터 수 많은 시간이 흘러 인간이 나타나 역사와 문화를 만들고 오늘날의 키타큐슈가 완성되었다.” 라는 쉽고 명료한 이치를 대입하여 난제를 해결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