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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무식 행사

January 8, 2018
물망초발심(勿忘初發心)”

새해 첫날 다진 22년 전의 초심

 
지난해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미래세움은 여러 굵한 재정사업을 수주하고 브랜드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고군분투하는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새로 맞는 2018년은 미래세움이 창립된지 어느덧 22년이 되는 해입니다. 기업의 나이로는 절대 짧다고 할 수 없는 시간이지만 사람의 나이로 치면 약관을 갓 넘긴 청년의 나이입니다.
 
22년 전 창립의 뜻을 세우고 인재를 모았던 당시, 넘치던 패기와 부풀었던 꿈이 여전히 미래세움을 움직이는 동력이 될 수 있는 까닭은 이렇듯 우리가 아직 젊기 때문입니다.
 
새해 첫날 여전히 젊은미래세움의 임직원들은 남산에 올라 22년 전의 초심을 잊지 말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문화와 예술을 다루는 토탈커뮤니케이션 회사로서 필요한 열정과 창조력, 그리고 팀워크를 외치며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고, 본사 하늘정원에서는 정성 들여 차린 고사상 앞에서 새해의 소망을 빌며 모두의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한 솥에 끓인 떡국을 모두가 나눠먹으며 이제는 회사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시무식 일정을 마쳤습니다.
 
 2018년 새해, 미래세움은 창립 당시의 초발심인 재정사업과 제2의 창립을 꿈꾸며 키운 브랜드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그를 위해 조직을 다지고 의지를 모으는 준비 작업은 지난해와 새 첫날의 행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남산에서 외쳤던 구호처럼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힘차게 발을 딛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