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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송년회
Family And Mileseum I Love You_episode1

February 6, 2012
 
일시 2011. 12. 29() pm18:00~22:00
 
장소 청담동 디어컨벤션
 
참여인원 전임직원
 
행사컨셉 우리는 한가족
 
 
 
지난 12 29일 저녁 6.

들뜬 모습으로 하나 둘 입장하는 미래세움 임직원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입장과 동시에 조편성을 위해 추첨함에서 종이를 한 장씩 뽑아 자신이 속한 조의 식탁으로 이동합니다. 뽑은 종이에는 엄마, 아들1~5, 1~4가 적혀 있어 각 조별로 가족구성원의 역할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리로 이동하기 전 <붕어빵가족> 추첨도 빠질 수 없습니다. 기획디자인본부 김영미 부장, 윤영복 부장, 경영지원본부 이승우 과장, 안민수 대리, 문현라 대리까지 쟁쟁한 다섯 가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행사에 앞서 사장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2011년도 종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각 본부별 임원들의 송년인사 멘트로 종무식은 간략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1부>
 

 
반듯한김현규 대리와 여자향기김지혜 주임의 사회로 <2011 미래세움 송년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각 조별로 가훈을 만들어 발표하는 것으로 1부의 문을 열었습니다.
각 조별로 함께 가훈을 외치고 난 뒤 벌칙판의 ’F.A.M.I.L.Y‘ 중 한 글자를 선택합니다. 해당 벌칙판에 쓰여진 대로 제조된 술을 나누어 마시면서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집니다.
특히 ‘A’를 선택한 조는 맥주만이라고 쓰여져 있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는데, 안타깝게도 아래에는 ‘CC’라는 글자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운영조의 깨알 같은 아이디어가 발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맥주 10000CC! 상상만으로도 배가 부르네요. 그야말로 완벽한 이었습니다.
가장 빨리, 그리고 벌칙을 즐기듯 수행한 3조가 1등을 차지했으며 양주 한 병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이 양주는 3조 패밀리들의 따스한 배려(?) 덕에 2011년 신입사원들의 벌칙주에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이어진 <손병호 게임>은 먼저 운영조의 시범을 본 후 진행되었습니다.
운영조의 시범문제는 미래세움이었습니다. 5개짜리 문제라고는 하지만 사실 별 1개짜리 레벨도 안 되는 예시였습니다. 왜냐하면 패밀리들은 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미래세움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각 조별로 5명씩 나와 별 1개부터 별 5개까지의 레벨에 도전했습니다.

상담담당반, 메사추세츠주, 햅쌀찹쌀좁쌀, 합성착향료, 단팥빵속팥, 방범창점검’.

전부 별 5개의 레벨을 훨씬 뛰어넘는 고난이도의 문제들이었습니다.

한 명이라도 틀리면 전원이 폭탄주를 원샷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열성(?)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게임 특성상 계속 틀릴 수 밖에 없어서 벌칙주의 양은 점점 늘어만 갔고 얼굴은 금새 붉어지고 혀는 꼬여갔습니다.

 

그 밖에 <스피드 게임>에서는 걸 그룹의 춤을 추고 엉덩이로 이름을 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번 코너의 예시문제 또한 기발함이 돋보였습니다.

정답이 전부 미래세움의 미친 존재감으로 유명한 안민수였기 때문입니다. ‘미래세움에서 제일 잘 생긴 사람, 1층에서 제일 잘 생긴 사람등 현실성 없는 단어들이 쏟아졌는데요, 그래서 더욱 재미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각 조별 실전 문제에도 안민수라는 보너스 정답이 하나씩 들어있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시끌벅적 1부가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