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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창지 워크샵 _episode2

February 6, 2012

*2011. 12. 09   워크샵 셋째

 
셋째 오전, 세계 디자인의 메카이자 디자인 글로벌 허브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관람을 시작으로 하루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유명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설계로 만들어진 곳으로 명품을 감상하듯 쇼핑을 할 있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 참관을 하는 동안 조금씩 하늘에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고 분위기도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또한 야외 곳곳에 설치된 공공디자인 전시작품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곧이어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인 직원들은 도심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을 보며 놀라워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각자 열심히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겨울이 아니었다면 발이라도 담궈 봤을테지만 마침 날은 중부지방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탓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해가 저물자 야간투어를 위해 명동과 동대문 쇼핑상가, 젊음의 거리 홍대로 향했습니다.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있는 곳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에게는 특히 흥미로운 장소인 했습니다. 쇼핑은 물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한국의 문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특히 홍대에서는 요즘 대세인 ‘아이유’를 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비록 쇼윈도 밖으로 모습이었지만 평소 K-POP 관심 있는 직원들에게는 기적의 순간이겠지요. 밖에 있는 아이유를 향해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하나 담아갑니다.

兴极(매우 즐거웠습니다)
 
 
 
 
 

*2011. 12. 10   워크샵 마지막 날

 

마지막 , 상암동에 위치한 홍보관> 디지털 갤러리 참관을 시작으로 3D 영상쇼를 관람했습니다. ‘RFID’기술이 활용된 도시계획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람했으며 첨단 전시기술들이 일상 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것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후에는 파주에 위치한 <헤이리 문화단지> 이동했습니다.

그 전에 4D 라이브 체험을 위해 한국의 최대 비상설 전시장인 <킨텍스>에 들렀습니다.

공교롭게도 현대건설 노조의 시위가 한창이었습니다. 중국 직원들은 처음 본 광경이라 엄청난 추위였음에도 신기한 듯 한참을 서서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지요. 곳을 둘러보기 전에 한식부페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빔밥을 먹는 중국인 직원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직원들은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며 즐겁게 식사하였습니다.
 
 
 
 
 

배도 두둑이 채웠으니 다시 마을 구경에 돌입해야겠지요.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경기도 파주 지역의 전래 농요인 ‘헤이리 소리’로부터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창지 식구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갤러리와 박물관을 돌아보았습니다. 밖에 전시관, 소극장, 아트숍, 예쁜 레스토랑과 카페를 둘러보며 셔터를 눌러대기 바빴습니다.

, 구릉, , 개천 주어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렸고, 한국적인 멋과 이국적인 멋의 조화로 매력을 극대화시킨 곳입니다.

헤이리 마을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아쉬운 워크샵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旅游幸福了(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