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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무식

January 1, 2011

2011 시무식

 

일시 2011. 01. 01() 오전 05:00 ~ 11:00

장소 남산

등반코스 한강진역-리움미술관-하야트호텔-야외식물원-남산산책로-팔각정

 

 

미래세움 임직원들은 2011년 신묘년 새해맞이 남산등반에 참여하기 위해 한남동 신사옥으로 모였습니다. 

새벽 5, 졸린 눈을 비비며 하나 둘 집합한 임직원들은 등반준비물을 착용한 뒤, 미래세움 로고와 어울리는 노란색 소망풍선을 배포 받았습니다.   

 
   

 

한남동 신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늘 태백산이었던 시무식 등반코스를 남산 산책로로 바꿨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등반은 더욱 설레고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배포 받은 소망풍선을 들고 조별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노란풍선은 어디서든 빛을 발하는 미래세움의 당찬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시끌시끌~ 수다를 떨면서 산책로를 오르다 보니 어느새 남산 팔각정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해맞이 명소임을 생각지 못하고 해 뜨는 시간에 너무 딱 맞춰 올라간 탓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이런 작은 에피소드들은 다음해의 등반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해맞이를 위해 모여든 많은 회사, 가족 및 연인들로 남산이 북적입니다. 이들 중 YTN 취재진이

주목한 것은 우리 미래세움! 유일하게 소망풍선 날리기를 시도함으로써 주변의 이목을 끌었고 인터뷰로 이어져, 미래세움의 첫 남산 등반을 기념이라도 하듯 예감 좋은 새해 첫 날을 맞이합니다.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린 뒤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새해맞이 남산 등반을 마쳤습니다. 이어 ‘2011년 목표달성 기원제를 드리기 위해 다시 사옥으로 향했습니다.

 

신사옥 옥상에서 진행된 기원제는 최석중 대표이사의 기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각 본부별 단배식이 이어졌습니다. 올 한해도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창조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모두가 기다리던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배식을 담당했으며 배식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원들의 떡국 배식은 신년 새해목표에 앞장서겠다는 의미인 동시에 임직원들을 향한 격려와 소통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잠을 설쳐가며 회사로 향할 때는 그렇게도 무겁던 발걸음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는 새해에 대한 벅찬 기대감이 생겨서인지 날아갈 듯 가볍습니다.

춥고 조금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해마다 등반을 하면서 임직원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개인적으로는 한 해 계획을 구축해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 해도 파이팅!